'5D'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08.03.18 파랑, 초록 그리고 그림자 3
- 2008.03.17 아침 햇살 2
- 2008.03.16 일본 최남단 역(日本最南端の駅) 니시오야마(西大山) 4
- 2008.03.09 시 사이드 모모치(シーサイドももち) 1
- 2008.02.29 카라츠성(唐津城) 2
- 2007.11.08 가을의 느낌 6
- 2007.10.27 어울림 4
- 2007.10.21 나무 사이로 들어온 빛 5
- 2007.10.20 내 그림자 2
- 2007.10.14 자물쇠 3
파랑, 초록 그리고 그림자
elfir/빛과 그림자의 이야기 2008. 3. 18. 19:25
Canon EOS 5D / EF17-40L / f8, 1/100s, ISO100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느낌은 '이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것 정도일까. 푸근한 네덜란드 마을의 인상을 주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맘에 든다.
아침 햇살
elfir/빛과 그림자의 이야기 2008. 3. 17. 11:43
Canon EOS 5D / EF17-40L / f4, 1/25s, ISO100
촬영 기술의 서투름으로 인해 열차 안으로 햇빛이 들어오던 분위기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여 아쉽지만, 부드러운 아침 햇살만큼이나 좋았던 그날 날씨는 내 기억 속에 좋게 남아있다.
일본 최남단 역(日本最南端の駅) 니시오야마(西大山)
elfir/세상을 바라보다 2008. 3. 16. 20:49
Canon EOS 5D / EF17-40L / f8, 1/125s, ISO100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역으로 저 팻말만이 이곳이 일본 최남단 역임을 증명하고 있다. 참고로 이 역은 선로가 한 개밖에 없는 곳으로 단방향으로 2시간마다 한 번씩 열차가 존재한다. 그리고 역의 주변에는 공장 이외에 그 어떤 시설도 존재하지 않고, 교통수단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특별하게 시간이 많이 남는 사람이 아니면 방문하는 것을 비추천하지만, 나에겐 아름답게 노을이 지던 그 순간이 기억 속에 특별하게 남아있다.
시 사이드 모모치(シーサイドももち)
elfir/세상을 바라보다 2008. 3. 9. 16:57
Canon EOS 5D / EF17-40L / f8, 1/125s, ISO100
그러나 겨울엔 너무 추워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다. 여름에 가면 참 좋은데...
카라츠성(唐津城)
elfir/세상을 바라보다 2008. 2. 29. 22:25
Canon EOS 5D / EF17-40L / f8, 1/125s, ISO100
카라츠시는 스냅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반나절 정도 투자한다면 소박하게 사진기에 담을 피사체가 많은 곳이기에 추천할만한 촬영지이기도 하다.
다리에 안내판을 걸고 있던 두 부부와 성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 카라츠에서 찍은 사진중 하나를 올려본다.
어울림
elfir/빛과 그림자의 이야기 2007. 10. 27. 02:34
Canon 5D / EF50mm / 1/250s, f8, ISO100
그림자, 벽화, 그리고 나무의 묘한 어울림
나무 사이로 들어온 빛
elfir/빛과 그림자의 이야기 2007. 10. 21. 19:13
Canon 5D / EF50mm / 1/40s, f8, -0.67eV, ISO 640
포근하고 따뜻한 빛은 겨울에는 촬영이 힘들 것이라고 느끼기에 가을이 한창인 요즘 내가 가장 집착하는 주제가 되어버렸다.
내 그림자
elfir/빛과 그림자의 이야기 2007. 10. 20. 22:06
Canon 5D / EF50mm / 1/50s, f8, ISO100
빛이 좋은 날에 해를 등지고 찍어본 내 그림자
자물쇠
elfir/그곳에 있던 2007. 10. 14. 02:59
Canon 5D / EF50mm / 1/60s, f22, ISO200
서울타워 앞의 난간에 채워진 자물쇠. 이곳에 자물쇠를 채웠던 이들은 자물쇠만큼 서로의 사랑이 단단하기를 바라면서 이곳에 자물쇠를 채웠을 것이다. 그러나 자물쇠가 채워진 난간이 철거되는 시점을 떠올리며, 그들의 사랑 또한 앞날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니 이 사진은 흑백으로 변환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