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해당되는 글 8건
- 2008.05.21 그리스도 안에서 한가족
- 2008.03.04 저 태양으로
- 2007.11.15 인스턴트... 1
- 2007.11.07 공항. 그리고 일몰 2
- 2007.11.03 서쪽하늘 2
- 2007.10.15 혼란 2
- 2007.10.04 떴다 떴다 비행기 2
- 2007.10.04 공항과 하늘 3
그리스도 안에서 한가족
by yokker/사랑하는 사람들 2008. 5. 21. 01:27
이제 알것만 같다...
모두 사랑스러운 내 동생, 형 , 누나...
이 낯선땅 연고도 없는 땅에서 주신 소중한 관계..
감사합니다. 주님
저 태양으로
by yokker/독백 2008. 3. 4. 00:49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가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정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사랑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가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정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사랑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인스턴트...
by yokker/독백 2007. 11. 15. 01:39
자연 그대로의 것이아니라
남이 만들어주는 대로
그저 간단히 데우기만 하는
그런 인생을 사는 듯만 하다.
남이 원하는 길 남이 바르다고 하는 길
나는 그런 길을 걸어야만 하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사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는 없는 것인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져있는 것만 같은 세상...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은 인생...
막혀있는 것 같은 인생
내가 쫓는 것은 무엇인가?
그래도 한 줄기 빛을 찾는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저기 붉게 빛나는 하늘을 찾아
저곳이 바로 내가 찾는 낙원이고
내가 안주할 곳이라고
나의 가나안 땅아라고....
막연한 저 하늘을 향해..
오늘도 뛰어간다...
얼마가 걸려도 좋다..
언젠가 이 기나긴 어둠을 지나
저 일몰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달린다.
서쪽하늘
by yokker/독백 2007. 11. 3. 00:55
서쪽하늘을 바라본다.
아름답게 지는 저 태양을 바라본다.
나는 저렇게 아름답게 내 인생을 마칠 수 있을까?
저렇게 아름답게....
모든 것이 없었던 것처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아름답게 지는 저 태양을 바라본다.
나는 저렇게 아름답게 내 인생을 마칠 수 있을까?
저렇게 아름답게....
모든 것이 없었던 것처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혼란
elfir/그곳에 있던 2007. 10. 15. 18:22
Nikon D80 / AF-S VR 18-200mm / 1/50s, f5.6, ISO 100
색이 바랜듯한 느낌의 흑백 변환을 시도 하였다.
떴다 떴다 비행기
by yokker/독백 2007. 10. 4. 15:51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떴다 떴다 비행기
우리 비행기
나도 가끔은 저 비행기 처럼 어디론가 자유로이 떠나고 싶다
하지만 알고 있다.. 자유로이 떠난다고 생각할 뿐
어차피 가야할 항로는 정해져 있다는 것을
다른 곳으로 향했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심연 속으로 되돌아 가는 것일 뿐..
그래도 나는 다시 한 번 일탈을 꿈꾼다.
그저 꿈 일뿐이지만...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저 착륙하는 비행기처럼 다시 돌아온다...
공항과 하늘
elfir/세상을 바라보다 2007. 10. 4. 03:27
Nikon D80 / AF-S VR 18-200mm / 1/400s, f8, ISO 100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을 모토로 출발한 내 사진찍기는 초반에는 이런 사진을 찍는 것에 주로 열중했다. 하드디스크의 라이브러리의 썸네일들이 그것을 증명이라도 해 주듯이 비슷한 특징의 사진을 참 많이 볼 수 있다. 그중에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후쿠오카 공항 근처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좋았던 날씨에 힘입어, 한없이 푸르고 시원한 하늘 그리고 멋진 구름은 배경을 구성할 피사체가 없던 공항에서도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도와주었다.
풍경사진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지만, 역시 풍경 사진하면 하늘 사진이 아닐까 싶다.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어디론 가로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