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8.05.21 그리스도 안에서 한가족
  2. 2008.03.15 봄 볕 냄새가 난다. 2
  3. 2008.03.04 저 태양으로
  4. 2008.03.03 내가 가는길 1
  5. 2008.03.02 후쿠오카의 눈 4
  6. 2007.11.22 가을하늘 1
  7. 2007.11.18 터질것만 같은 1
  8. 2007.11.15 인스턴트... 1
  9. 2007.11.07 절망의 눈물 1
  10. 2007.10.21 언제나 푸른

그리스도 안에서 한가족

이제 알것만 같다...

모두 사랑스러운 내 동생, 형 , 누나...
이 낯선땅 연고도 없는 땅에서 주신 소중한 관계..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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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볕 냄새가 난다.



                                                늦은 오후 문구멍으로 작은 빛이 새어 들어 옵니다.
                                                                '아. 오늘 날씨가 좋지..'
                                                                     '문을 열어 보자'
                                                                                       
                                                         들어 오고 싶어서 안달 났단 듯이.
                                                                  확 쏟어져 들어 옵니다.
                                                                                     
                                                                       '아~ 눈 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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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공 가득했던 빛도 잦아들고, 가만히 따뜻함을 즐겨봅니다.
                                                                   ' 겨울내내 꽁꽁 닫아야만 했었는데 '
                                                                       ' 봄바람도 들어오고 좋구나 "
                                                                      ' ㅎㅎ 신발 우산에도 가득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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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고리에도 한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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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잠깐이라도 열어 둬야지 '
                                                               '  이게 바로 봄볕 냄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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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태양으로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가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정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사랑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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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길

내가 걸어야 하는 길

그 누구도 대신 걸어줄 수 없는 길
나는 오늘도 걷는다.
나만의 길을 걷는다.

물론 나만이 이 길을 걷지는 않았다.
나는 다른사람이 갔던 길을 뒤
아직은 혼자 걷는다..

언젠가는 누군가 내 옆을 같이 걸어가 줄 사람이 있을까?

아니 이 길 끝에 나와 함께 같이 이 다음 길을 걸어가 줄 사람이 있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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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성터



후쿠오카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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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오전에
꽤나 많은 눈이 내렸다.

비록 쌓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오랜만에 고국의 겨울을 떠올리게 해주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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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여기 후쿠오카는 이제서야 가을이 온듯하다..

단풍도 좀 들었고 날씨도 좀 쌀쌀하다.
바람이 좀 강하기 때문에 기온에 비해 더 춥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영락없이 푸르른 가을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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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의 숲 속에서도 그 푸르른 하늘은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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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그 하늘 그대로
그 때 그 색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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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것만 같은

ウルウルズ의
暴れだす라는 곡이 있다.

정말 남자의 고민이란 무엇인가?
남자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그대로 표현해주는 곡 같다.

가사나 적어보자

あぁ 神様オレは 何様ですか
아아 하나님 나는 누구입니까?
どうしていつも まちがえるのか
어째서 언제나 잘못되기만하는 것인가요
悩みはたえず オトナにもなれず
고민은 끊이지 않고 어른이 되지도 못한채
笑ってごまかす 声もむなしく
웃음으로 어물쩡 넘기며,  목소리도 아무런 의미없이
飛び出すことも できないままに
뛰쳐나가는 것마저도 하지 못한채로

あぁ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どうかそばにいて
제발 곁에 있어줘

もしも あの時 もっと心に余裕があればなぁ
혹시나 그때 좀더 마음에 여유가 있었더라면
今まで こんなに人を悲しませずにすんだなぁ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들을 슬프게 하지 않고 살았을텐데
人のために出来ることはあっても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도
人のために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못하지

あぁ 神様オレは これでいいですか
아아 하나님 저는 이대로 괜찮습니까?
本当に何も わからないままで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オトナになって やることやって
어른이 되어 해야할일 하며
ケガの数だけ 小さくなって
상처의 수만큼 작아져버려

あぁ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誰かそばにいて
누군가가 곁에 있어줘

あぁ あのコはなぜ笑っているのか
아아 저 사람은 왜 웃고 있는걸까?
あきれるほどのオレのタメさに
イヤな顔もせず知らん顔もせず
싫은 표정도 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라는 표정도 하지 않고
小さい言葉ではげましてくれる
짧은 말로서 격려해주었어
「泣いたりしたら 苦しくなるよ」
[울고 있기만 하면 괴로워져요]
わかっているけど 止まらないのさ
알고있지만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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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どうかそばにいて
제발 곁에 있어줘

もしも あの時 もっと心に余裕があればなぁ
혹시나 그때 좀더 마음에 여유가 있었더라면
今まで こんなに人を悲しませずにすんだなぁ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들을 슬프게 하지 않고 살았을텐데
人のために出来ることはあっても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도
人のために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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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ぁ 神様オレは これでいいですか
아아 하나님 저는 이대로 괜찮습니까?
本当に何も わからないままで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オトナになって やることやって
어른이 되어 해야할일 하며
ケガの数だけ 小さくなって
상처의 수만큼 작아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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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どうかそばにいて
제발 곁에 있어줘

あぁ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誰かそばにいて
누군가가 곁에 있어줘

인스턴트...

자연 그대로의 것이아니라
남이 만들어주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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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간단히 데우기만 하는
그런 인생을 사는 듯만 하다.

남이 원하는 길 남이 바르다고 하는 길
나는 그런 길을 걸어야만 하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사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는 없는 것인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져있는 것만 같은 세상...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은 인생...

막혀있는 것 같은 인생
내가 쫓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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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줄기 빛을 찾는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저기 붉게 빛나는 하늘을 찾아


저곳이 바로 내가 찾는 낙원이고
내가 안주할 곳이라고
나의 가나안 땅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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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저 하늘을 향해..
오늘도 뛰어간다...
얼마가 걸려도 좋다..

언젠가 이 기나긴 어둠을 지나
저 일몰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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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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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절망할 때가 있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절망하고

실패를 두려워해서 절망하기도 한다.
절망할 때 우리는 슬퍼한다.
왜 나는 안되는 것인가?

꼬여있는 것만같은 현실
미래는 어둡고 흐릿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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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변에서는
유혹의 불빛만이 밝게 빛날 뿐
빛나는 미래를 밝혀줄 불빛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길은 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길을 가야만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걷는다...

아버지가 걸었던 것 처럼...
어머니가 걸었던 것 처럼...

막연한 어둠 속을 걷는다...
희망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언제나 푸른

사철 끝없이 새잎을 튀운다.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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