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친구야....
친구야...
나지막한 목소리로 불러본다
언제나 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친구여...

걷는 길은 달라도 언제나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 위로 했던 친구여..

난 오늘도 네가 있기에 내일을 기약할 수 있구나..
고맙다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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