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kker/독백'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03.04 저 태양으로
  2. 2007.11.18 터질것만 같은 1
  3. 2007.11.15 인스턴트... 1
  4. 2007.11.07 절망의 눈물 1
  5. 2007.11.03 아버지.. 2
  6. 2007.11.03 서쪽하늘 2
  7. 2007.10.11 나는 달리고 싶은데 3
  8. 2007.10.11 좌절 1
  9. 2007.10.06 기다림 2
  10. 2007.10.04 떴다 떴다 비행기 2

저 태양으로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가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정열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나 뜨거운 사랑안고

저 뜨거운 태양을 향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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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것만 같은

ウルウルズ의
暴れだす라는 곡이 있다.

정말 남자의 고민이란 무엇인가?
남자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그대로 표현해주는 곡 같다.

가사나 적어보자

あぁ 神様オレは 何様ですか
아아 하나님 나는 누구입니까?
どうしていつも まちがえるのか
어째서 언제나 잘못되기만하는 것인가요
悩みはたえず オトナにもなれず
고민은 끊이지 않고 어른이 되지도 못한채
笑ってごまかす 声もむなしく
웃음으로 어물쩡 넘기며,  목소리도 아무런 의미없이
飛び出すことも できないままに
뛰쳐나가는 것마저도 하지 못한채로

あぁ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どうかそばにいて
제발 곁에 있어줘

もしも あの時 もっと心に余裕があればなぁ
혹시나 그때 좀더 마음에 여유가 있었더라면
今まで こんなに人を悲しませずにすんだなぁ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들을 슬프게 하지 않고 살았을텐데
人のために出来ることはあっても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도
人のために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못하지

あぁ 神様オレは これでいいですか
아아 하나님 저는 이대로 괜찮습니까?
本当に何も わからないままで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オトナになって やることやって
어른이 되어 해야할일 하며
ケガの数だけ 小さくなって
상처의 수만큼 작아져버려

あぁ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誰かそばにいて
누군가가 곁에 있어줘

あぁ あのコはなぜ笑っているのか
아아 저 사람은 왜 웃고 있는걸까?
あきれるほどのオレのタメさに
イヤな顔もせず知らん顔もせず
싫은 표정도 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라는 표정도 하지 않고
小さい言葉ではげましてくれる
짧은 말로서 격려해주었어
「泣いたりしたら 苦しくなるよ」
[울고 있기만 하면 괴로워져요]
わかっているけど 止まらないのさ
알고있지만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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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どうかそばにいて
제발 곁에 있어줘

もしも あの時 もっと心に余裕があればなぁ
혹시나 그때 좀더 마음에 여유가 있었더라면
今まで こんなに人を悲しませずにすんだなぁ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들을 슬프게 하지 않고 살았을텐데
人のために出来ることはあっても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도
人のために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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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ぁ 神様オレは これでいいですか
아아 하나님 저는 이대로 괜찮습니까?
本当に何も わからないままで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オトナになって やることやって
어른이 되어 해야할일 하며
ケガの数だけ 小さくなって
상처의 수만큼 작아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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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どうかそばにいて
제발 곁에 있어줘

あぁ 胸が
暴れだす 暴れだす
아아 가슴이 터질것 같아 터질것 같아
誰かそばにいて
누군가가 곁에 있어줘

인스턴트...

자연 그대로의 것이아니라
남이 만들어주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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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간단히 데우기만 하는
그런 인생을 사는 듯만 하다.

남이 원하는 길 남이 바르다고 하는 길
나는 그런 길을 걸어야만 하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사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는 없는 것인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져있는 것만 같은 세상...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은 인생...

막혀있는 것 같은 인생
내가 쫓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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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줄기 빛을 찾는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저기 붉게 빛나는 하늘을 찾아


저곳이 바로 내가 찾는 낙원이고
내가 안주할 곳이라고
나의 가나안 땅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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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저 하늘을 향해..
오늘도 뛰어간다...
얼마가 걸려도 좋다..

언젠가 이 기나긴 어둠을 지나
저 일몰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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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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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절망할 때가 있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절망하고

실패를 두려워해서 절망하기도 한다.
절망할 때 우리는 슬퍼한다.
왜 나는 안되는 것인가?

꼬여있는 것만같은 현실
미래는 어둡고 흐릿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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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변에서는
유혹의 불빛만이 밝게 빛날 뿐
빛나는 미래를 밝혀줄 불빛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길은 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길을 가야만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걷는다...

아버지가 걸었던 것 처럼...
어머니가 걸었던 것 처럼...

막연한 어둠 속을 걷는다...
희망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아버지..

아버지...
언제나 묵묵히 우리를 비춰주시는 빛
세상의 어둠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빛

어머니
언제나 묵묵히 아버지와 함께 우리를 비춰주시는 빛
세상의 어둠 속에서 우리들만을 비춰주시는 빛

두 분이 바라보는 곳은 다를지 모르나
두 분이 원하시는 것은 한가지

우리가 세상의 어둠에 뭍히지 않고
아버지, 어머니보다 더 찬란한 빛을 세상에 내는 것

아버지, 어머니.....
전 아버지와 어머니의 빛 아래 너무나도 감사하게 지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제 힘으로 세상에 바로 서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남을 비추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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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

서쪽하늘을 바라본다.
아름답게 지는 저 태양을 바라본다.

나는 저렇게 아름답게 내 인생을 마칠 수 있을까?

저렇게 아름답게....
모든 것이 없었던 것처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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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나는 달리고 싶은데

나는 달리고 싶은데
세상은 나를 막아서네

나는 넘어가고 싶은데
세상은 나를 막아서네

그래서 나는 기다리네
저 붉은 불이 파랗게 빛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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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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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넘어야할 산이 있다.
그러나 그 산을 넘었을 때의 쾌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그 산을 넘지 못했을 때
그 패배감과 좌절감역시
이루 말 할 수 없다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고
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영원히 못 넘을 산도 아니긴 하다.

언젠간 이 좌절감도
웃으며 이야기 할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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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때가 오기를
그 때가 오기를
그 때만을 위하여
그 한 순간을 위하여
그 한 순간을 잡기 위해
그 한 순간을 놓치지않으려

우리는 기다리고 기다린다.
그리고 우리는 그 때를 맞이한다.
실패하여 눈물 짓는 자도 있을 것이고,
환희의 눈물을 짓는 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둘 다 얻은 것은 있다.

하나는 순간을 잡은 자의 성취감이요,
또 하나는 순간을 잡으려 하는 자의 간절함이다.

그 둘 모두 다 우리에게는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그 둘을 한 번에
주시지는 않는다.

나도 때를 기다리는 저 카메라맨 처럼
나의 때를 기다리려 한다.

그 때 내가 실수를 하건,
성공을 하건, 난 겸허이 받아드리려고
노력한다.

때를 기다리는 카메라맨

떴다 떴다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떴다 떴다 비행기
우리 비행기

착륙하는 대한항공기


나도 가끔은 저 비행기 처럼 어디론가 자유로이 떠나고 싶다

하지만 알고 있다.. 자유로이 떠난다고 생각할 뿐
어차피 가야할 항로는 정해져 있다는 것을
다른 곳으로 향했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심연 속으로 되돌아 가는 것일 뿐..

착륙준비중의 전일본 항공기
그래도 나는 다시 한 번 일탈을 꿈꾼다.
그저 꿈 일뿐이지만...

착륙하는 대한항공기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저 착륙하는 비행기처럼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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