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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것이아니라
남이 만들어주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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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간단히 데우기만 하는
그런 인생을 사는 듯만 하다.

남이 원하는 길 남이 바르다고 하는 길
나는 그런 길을 걸어야만 하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사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는 없는 것인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져있는 것만 같은 세상...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은 인생...

막혀있는 것 같은 인생
내가 쫓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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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줄기 빛을 찾는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저기 붉게 빛나는 하늘을 찾아


저곳이 바로 내가 찾는 낙원이고
내가 안주할 곳이라고
나의 가나안 땅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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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저 하늘을 향해..
오늘도 뛰어간다...
얼마가 걸려도 좋다..

언젠가 이 기나긴 어둠을 지나
저 일몰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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