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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비행기
by yokker/독백 2007. 10. 4. 15:51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떴다 떴다 비행기
우리 비행기
나도 가끔은 저 비행기 처럼 어디론가 자유로이 떠나고 싶다
하지만 알고 있다.. 자유로이 떠난다고 생각할 뿐
어차피 가야할 항로는 정해져 있다는 것을
다른 곳으로 향했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심연 속으로 되돌아 가는 것일 뿐..
그래도 나는 다시 한 번 일탈을 꿈꾼다.
그저 꿈 일뿐이지만...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저 착륙하는 비행기처럼 다시 돌아온다...
タソガレ
by yokker/독백 2007. 10. 4. 01:53
사람이란 무릇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금빛처럼 빛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사람이란 바다처럼, 하늘처럼 푸르르고
광활한 꿈을 꿀때가 있다.
하지만 그 꿈과 욕망 밑에는 두터운 구름과
확실하지 않은 미래가 존재한다.
그녀....
by yokker/사랑하는 사람들 2007. 10. 4. 01:31
검은 눈동자가 매력적인 그녀
블랙홀 처럼 빠져들면 다시는 헤어 나올 수 없는 그 커다란
검은 눈동자가 매력인 그녀
살며시 볼을 쥐어 본다.
부끄러운 듯이 도망간다.
그리고 멀찌감찌에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한다..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에서
차가움과 쓸쓸함을 느낀다.
하지만 그녀를 미워할 수가 없다.
그녀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 누구도
그녀의 표정에 녹아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를 누가 미워할 수 있을까?
블랙홀 처럼 빠져들면 다시는 헤어 나올 수 없는 그 커다란
검은 눈동자가 매력인 그녀
살며시 볼을 쥐어 본다.
부끄러운 듯이 도망간다.
그리고 멀찌감찌에서 나를 바라본다.
유우짱~
그리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한다..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에서
차가움과 쓸쓸함을 느낀다.
다른 곳을 바라보는 유우쨩
하지만 그녀를 미워할 수가 없다.
그녀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 누구도
그녀의 표정에 녹아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를 누가 미워할 수 있을까?
고고노에에서 유우짱
집주변
by yokker/사랑하는 곳 2007. 10. 2. 23:32
Photo by Yokker
내가 보정하면 너무 색의 과장이 심한거 같아.. 음음음